[A1] Tempora_Präsens: die Nutzung der Gegenwart(현재시제의 사용/쓰임)

 

안녕하세요

Kirschzauber (체리의 마법)입니다!

 

지난시간까지는 독일어에서 동사가 '현재'시제일때

주어에 따라 어떠한 동사변화를 갖는지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오늘은 '현재'시제의 '쓰임'에 대해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

Gebrauch(쓰임, 사용)

1. Gegenwart
2. zeitlos gültige Aussage
3. Zukunft(Präsens+Zeitangabe)

 

독일어에서 '현재' 시제의 쓰임은 위와 같이 세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에서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Gegenwart
현재

 

첫번째로, '현재'가 있습니다.

말 그대로 '현재' 시제를 나타내는 것 입니다.

 

이에 대한 예시는 아래와 같습니다.

 

Anna: Hallo, was machst du gerade?

(안나: 안녕, 너 지금 뭐 하고 있어?)

 

Ben: Ich lese ein Buch. Und du?

(벤: 나 책 읽고 있어. 너는?)

 

Anna: Ich höre Musik.

(안나: 나 음악 듣고 있어.)

 

위의 예시와 같이 '현재' 시제의 첫번째 쓰임은 '현재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혹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를 나타냅니다.

 

 

zeitlos gültige Aussage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진리

 

현재시제의 두번째 쓰임은 '시간에 관계없이 변하지 않는 사실'에 대한 것을 서술할 때 사용됩니다.

 

다음 예시와 같이 항상 성립되고 늘 그러한 사실을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Die Erde dreht sich um die Sonne. (지구는 태양 주위를 돈다.)

Wasser kocht bei 100 Grad Celsius. (물은 섭씨 100도에서 끓는다.)

 

 

 

Zukunft (Präsens+Zeitangabe)
미래 (현재+날짜)

 

현재시제의 세번째 쓰임은 미래를 나타낼 때 사용합니다. 미래에 대한 사실을 현재형으로 표현하는 경우는 확정된 일정이나 확실히 일어날 사건을 말할 때 사용됩니다. 따라서, 현재형과 함께 특정한 시간을 나타내는 표현이 함께하게 됩니다.

 

Der Zug fährt morgen um 9 Uhr ab. (기차는 내일 오전 9시에 출발한다.)

Der Unterricht beginnt nächsten Montag um 8 Uhr. (수업은 다음 주 월요일 오전 8시에 시작한다.)

Es regnet morgen den ganzen Tag. (내일 하루 종일 비가 온다.)

 

위의 예시를 보시면, 'morgen um 9 Uhr', 'nächsten Montag um 8 Uhr', 'morgen'와 같이 미래의 시점을 같이 언급해줌으로써 형태는 현재형이지만, 미래의 일에 대해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독일어에서 현재형의 3가지 쓰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일상에서 굳이 구분해서 생각하실 필요는 없지만, 독일어로 작문을 하거나 독일어 회화를 할때 혹은 이해할 때 이러한 사항을 이해하고 계시면 훨씬 독일어 학습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저희는 다음편에서 만나요!

 

Tschüss!

 

※현 블로그에 올라오는 모든 자료는 Kirschzauber가 작성한 것으로 무단 도용 및 복제가 금지됨을 알려드립니다.